일상 에세이

무더위에 지치는 하루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7. 23. 16:50

주말에는 너무 더워서 음식을 하지 않고 빵으로 이틀을 살았다.

불 앞에서 음식을 하는게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서 구름에 가린 태양은 덜 덥겠구나 생각했는데 오산이였다.

역시 대서는 대서였다.

흐린 하늘 밑도 여전히 더웠다.

 

주말에는 걷기만 해도 더웠는데 오늘은 그나마 태양이 구름속에 나왔다 들어갔다해서 걷는데 덥지는 않았다.

이 무더위가 입추가 지나면 지나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