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목표의식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10. 18. 09:46

기타를 배운지 이제 달포가 되어간다. 동아리를 가입하기로 했다.

동아리를 하면 실력도 많이 는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가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게 꿈(?)이다.

우리 집에서 내가 제일 노래를 못해서 음치라고 정평이 나있어 연습을 통해서 노래를 잘하고 싶다.

 

레슨 해주는 선생님의 말씀에 학생의 목표가 없으면 선생이 목표를 정해줘야한다면서

1. 초급 8개월 가량 공부하고

2. 악보 안보고 코트를 따서 연주 할 줄 알아야 하고

3. 피아노 악보를 기타 코드로 바꿔서 연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신다.

 

 

나도 막연히 기타를 치고 싶어서 무작정 다니기로 했는데 선생님이 길을 제시를 해주셔서 기타를 배우려는 목적이 조금은 뚜렷해진 느낌이다.

처음 기타를 배우려고 했을 때 나의 목적은 기타 수업에 결석을 하지 않는 것이였는데 이제 목표가 생겼으니 결석은 더더욱 하지 않겠지...

 

2018/10/16 - [독학에 글쓰기/생각 적기] - 베짱이의 삶

위 얘기처럼 베짱이의 삶을 살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