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의욕찾기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10. 23. 14:43

몸이 아프고(일자 목이라서)나서 의욕이 많이 떨어졌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무기력하고 게으를 수가 있나 싶다.

공부는 뒷전이고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한다.

 

 

 

10월만 지나면 이제는 정신차려야지 다짐을 하지만 그 다짐을 지킬지 모르겠다.

아프다는 핑계로 10월까지 몸관리해서 아픈게 좋아지면 11월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마음을 먹지만 항상 시작만 있고 끝이 없어서 내 인생이 도돌이표를 돌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