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사람찾기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10. 31. 11:40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길래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다.
같은 진도는 아니여도 공부한 기록을 서로 보여주면서 응원해주자고...
같이 하자는 말에 덜컥 자신이 없는지 못할것 같단다.
나도 의지박약이라서 같이 하면 좋겠지만 가까이 있는 주변 지인들은 같이 할 의사가 없으니까 나랑 목표가 같은 사람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꼭 내주변에 가까이 있는 지인들과 같이 공부할 필요는 없잖아
거리상으로 떨어져 있어도 요즘은 온라인이 잘되어 있으니 멀리 있는 타인이라도 목표가 같으면 서로 격려해주면서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지인 중에 공부할 사람을 찾는게 아니라 같은 목표를 가진 타인을 찾아서 그 타인이 지인이 되는 기회를 갖고 같은 목표가 있으니 정보 공유도 많을거란 생각을 한다.
아자~~ 항상 하는 말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