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새 달력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11. 28. 14:44

이제 2018년도 한 장의 종이만 남았다.

12월 한달이 지나가면 다시 12장의 종이가 벽면에 달려있겠지.

그렇게 매달 한 장씩 떼어내는 달력

한 장씩 달력을 떼어내면서 나는 그달 그달 충실하게 살았는지 의문이 든다.

 

 

오늘 달력은 받았는데 한 해가 가고 있다는걸 달력을 받으면서 실감을 하는것 같다.

내년에는 어떻게 살것인지 미리 받은 달력에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내년에는 외국어 하나는 잘은 못해도 어느 정도 회화가 될 정도로 배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