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작가 2018. 12. 13. 13:46

눈이 내리고 길은 밀리고

지각한 아침

 

 

소담스러운 눈이 지각의 걱정도 눈이 쌓여 얼 걱정도 하지 않는다.

버스에서는 겨울노래가 흘러나오고 이런 날은 그냥 버스를 타고 시내 투어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겨울에는 눈이 오는게 겨울답고 겨울을 지내는 기분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