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3일 연달아 약속이 취소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12. 28. 16:29

연말이라고 약속은 잡았는데 이런 무슨 개인사정들이 많은지 약속 계속 펑크가 났다.

집에만 있는 집순이 내가,

이제는 바깥 공기 좀 맡아 보려고 돌아다니려고 했더니 주변인들이 도와 주지를 않는구나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약속이 줄줄이 있었는데 줄줄이 깨져 집순이인 나는 집에서 책보고 TV 보면서 나름 즐거운 연말을 즐겨야겠다.

 

 

 

한편으로는 3일 내내 약속이 있는게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조금은 내생각대로 연말을 보내게 되서 시원섭섭하다.

 

오늘도 집에서 방탄소년단 보면서 즐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