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작가 2019. 1. 7. 16:25

내 성격에 내가 지치는 경우가 있다.

별거 아닌 일은 쉽게 쉽게 넘어가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한다.

정작 중요한 일은 대충 넘어가면서

 

메모지나 종이를 보면 대충대충 넘어가고 버리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성격탓에 메모지를 만들다 손가락을 베었다.

병원 가서 꿰매고 왔는데 왜이리 속상한지 별거 아닌 일은 그냥 넘기면 좋겠다.

중요한 일에 집요함을 보여야 하는데 이건 반대니...

 

 

내 성격에 내가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