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허전함
그림 그리는 작가
2019. 1. 16. 11:53
바쁜 일이 끝나고 나면 허탈하다.
무언가 할 것이 더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놓친건 없는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바쁘다 한가해지면 숨 돌릴 여유가 생겨서 좋은데 허전한 마음이 드는건 뭘까?
헛헛한 마음을 둘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다.
그냥 조금 바쁜게 가장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