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마음 다지기

그림 그리는 작가 2019. 2. 12. 11:03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려는 이맘때는 옷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다.

아직은 추워서 가볍게 입을수는 없고 옷이 무거우니 마음이 무겁다.

항상 이때쯤 되면 무거운 마음을 추수리느라 힘들다.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무거운 마음

툴툴 떨어내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달리기라도 해서 멍때리는 머리와 무거운 마음을 떨궈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