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도 영어공부
책이 편하게 읽어지면서 동기부여를 자극한다.
몇 해 전에 한 번 읽고 책장 속에 있던 책을 다시 깨내서 읽었다.
당시에는 크게 자극을 받지 않았지만 다시 읽으니 그동안 살면서 내가 겪은 경험들과 충돌하면서 동기부여가 됐다.
처음에는 뭐 이런 책이 있어?
인터넷 검색만 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을 책으로 낸거야? 하면서 실망을 했는데 뒤로 갈수록 내가 느낀 경험들과 충동하면서 조금 동기부여를 받았다.
출간 당시에도 인기 있었고 어렵지 않은 단어들을 사용해서 쉽고 편하게 읽었다.
“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업을 하자.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을 온 힘을 기울여서 직접 일을 하자. 잠자는 시간을 뺀 나머지 8시간은 머릿속으로 일을 하자. 직접 일하는 시간을 18시간까지 늘여가자. 무의미한 만남은 갖지 말자. 무의미한 활동 역시 하지 말자. 언제나 지금 하고 있는 일, 일만 생각하자. 그렇게 나 스스로를 깨어 있는 동안 한 가지 일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가자. 그리고 잠잘 때도 일에 관련된 꿈을 꾸자!”
(이지성 지음 ⌜18시간 몰입의 법칙⌟ 맑은소리 2009, 102~103쪽)
영어공부를 시작한 이후부터 잠을 자면 꿈에서 영어단어 암기하는 꿈을 자주 꾼다.
꿈에서는 영어단어가 쉽게 잘 외워진다. 현실은 어렵게 힘들게 외우는데...
나의 목표는 올해 안에 미드를 자막 없이 보는 것이다.
나의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나는 오늘도 영어공부를 하고 꿈에서도 영어공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