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을 바꾸고 돈을 벌자

부자가 되자고 나도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자고 돈에 대한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다.

 

이 책은 주식투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해준다.

"원금보장"이란 단어에 대한 병폐와 주식투자에 대한 고질적인 생각을 깨주면서 공부를 하고 주식 투자를 하면 돈이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게 하고 주식에 투자한 돈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게 해준다고 전한다.

 

존리 지음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지식노마드 2020

부를 형성하는 최고의 방법은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사람이 노동을 통해 벌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 노동력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은 잠도 안 자고 피곤한 줄도 모르며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 내가 어떤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의 직원들은 내가 쉬거나 자는 동안에도 나의 노후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존리 지음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지식노마드 2020, 95쪽)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유자금을 ‘쓰고 남은 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에겐 여유자금이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여유자금은 쓰고 남은 돈이 아니라 소비를 하기 전에 ‘노후를 위해 미리 떼어놓는 돈’이다. 월급의 10%, 20%를 노후준비금으로 따로 떼어놓는 것이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철학이다.

(존리 지음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지식노마드 2020, 141쪽)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일본, 인도 등 다른 나라에 대해 공부할 때에도 단순히 책을 읽고 관련 지식을 암기하기보다는 그 나라 주식을 사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주가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가 반영되었기 때문에, 투자할 나라와 기업을 찾기 위해 조사하다 보면 그 나라에 대한 공부도 저절로 된다. 투자를 위한 공부는 굳이 암기하려 애쓰지 않아도 머리에 쏙쏙 들러오기 마련이다.

(존리 지음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지식노마드 2020, 198쪽)

 

이 단락을 읽으면서 공부 어렵지 않게 한다는 말에 솔깃하다. 뒤늦게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 공부할 시간을 만들고 공부하려고 한다. 이렇게 내 돈을 투자하고 공부도 저절로 된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