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세이
어깨 결림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3. 9. 19:04
왼쪽 어깨결림은 나의 오랜 친구이다.
일자 목이라 항상 목을 쓰는데 조심한다.
고개도 많이 숙이지 않으려 노력하고 스트레칭도 틈틈히 한다.
몇년 전에는 왼쪽 목과 어깨가 마비 된 듯이 아프더니 왼쪽 얼굴을 반으로 쪼개 놓은 듯 두통과 치통이 왔다. 순간 무섭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파 병원에 물리치료를 받고 서점을 갔다.
(나는 모든 공부를 글로 배우나보다)
서점에서 스트레칭책 등을 살펴보고 '속근육을 풀어라'을 통해 테니스공마시지 법을 배워 견갑골과 목 스트레칭을 한다.
<100세까지 통증 없이 살려면 속근육을 풀어라 / 우지인,김성민 지음 로그인>
요즘 알바한다고 무리를 했더니 다시 어깨가 아파오는데 테니스공 마사지는 큰비용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
테니스공 마사지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양말속에 넣은 테니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