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에 공부하기

강박으로 공부하기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5. 28. 07:07

몇해 전에 볼펜이 생겼다.

우연히 폐업하는 가게 홍보용 볼펜을 얻었다.

그 볼펜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몇년을 묵혔다.

 

 

어제 읽은 책에서 본 글귀를 공부에 적용해서 해석을 해본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_마이클 레빈 지음/김민주,이영숙 옮김(흐름출판)141쪽>

개인의 삶에서 강박증은 고통스런 질병일지 몰라도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습관이다. 비즈니스에서 무시해도 좋을 만큼 작고 사소한 것이란 없다. -중략-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깨진 유리창을 보면 참을 수 없어야 한다.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는 데 강박적으로 매달려야 한다.

저자는 범죄심리에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비지니스에 적용을 했다.

 

나는 공부에 적용을 해보고 싶다.

하루를 피곤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공부를 지나치면 그날은 깨진 유리창이 되는 것이다.

공부의 틈이 생겨서 점점 공부하고 싶은 열정은 사라진다.

 

이제 나의 깨진 유리창을 갈아끼워야 하는 시기이다.

지금 다짐을 다시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나는 평생 영어를 하지 못할 것이다.

 

깨진 유리창 다시 정비하는 시간을 만들자. 아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