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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세이

매일 글쓰기란

그림 그리는 작가 2018. 7. 5. 07:00

3월부터 평일만 매일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고 지금까지 실행을 하고 있다.

어느 날은 무슨 글을 써야하는지 생각이 나지 않고 일기쓰는 것과 달라서 맘대로 편하게 쓸 수도 없고 정보를 주기에는 내가 아는게 별로 없고 계속 쓰다 보면 실력도 는다고 하는데 그것도 열심히 생각하며 써야 실력도 늘어 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날은 써야한다는 압박감에 그냥 몇 줄 적고 끝내는 날도 있다.

사진을 올리면 사진에 따라서 글을 쓰면 되는데 매일 사진을 찍고 올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내 계획대로 내글을 쓸 수 있을까?

어느 작가님의 말 중에 매일 고민을하고 무슨 글을 쓸까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내 일상에서 글을 쓰는 시간은 극히 일부다.

아침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정도

밤에 일기를 쓰는 정도 합쳐 약 1시간정도

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부터 되든 안되는 무조건 쓴다.

일기장은 내 감정을 고스란히 들어 내면서 쓴다.

예쁜 색의 사인펜으로 그날의 감정에 따라서 색을 달리해서 일기를 쓴다.

 

며칠 전부터 블로그에 사진을 다르게 올려서 글을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사진은 적당한 내가 찍은 사진을 올리고 글에 치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은 여러갈래의 길을 가지고 있다.

내가 여러갈래의 길 중에 어느 길은 가느냐는 나에게 달렸다.

나는 실패하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다시 되돌아 오더라고 후회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실패도 내삶의 공부였다고 지금 실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성공(?)의 길로 가는 방법을 찾고 있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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