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졸작이라도 ‘쓸 수 있는 용기’이다. 졸작은 누구나 쓸 수 있지 않은가. 그러니 써라,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글을 쓰지는 마라. 칭찬받기 위해서도 쓰지 마라. 오직 피 흘리기 위해 써라. 자신의 치부, 결점, 상처, 결코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 자기에게 치명적인 바로 그것을 써라. 당신이 모르는 당신을 드러내 보도록 하라. 무의식 속에 웅크리고 있는 자아, 당신의 내면 깊은 곳에 숨은 ‘상처받은 용’을 바깥으로 끌어내라. 밖으로 나온 그 짐승은 용틀임하며 크게 분노해 당신을 할퀴려 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고 아플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처받은 용’을 세상 밖으로 드러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내면을 응시할 수..
답답한 마음에 책장을 뒤적거렸다. 나는 책을 다 읽어 가면 불안하다. 어느 새로운 책을 선택해서 읽지 하는 두려움이 조금 든다. 내가 잘 읽을 수 있을까, 완독은 할 수 있을까, 재미는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살짝 두렵다. 현재 내 상황이 답답해서 무슨 책을 읽지 하면서 책장을 뒤적이는데 제목이 나를 사로잡았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진짜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집어 들어 읽었는데... 제목만큼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고 의제를 준 것은 처음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많이 공감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내가 잘 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면서 책 읽는 내내 독서에 대한 욕망이 꿈틀거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독서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사라졌다. 무..
이 책을 사게 된 계기가 그림을 그리고 싶고 그림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싶은 욕심에 12년 도에 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오랜 시간 책장 속에 갇혀서 책 빚으로 남아 있던 책을 이제야 빚을 갚는다. 도시계획을 전공한 저자는 사람들 마다 각자의 사연과 표정이 있듯이 서울의 문화재와 유적지, 오래된 건물, 나무 등을 스케치하면서 건물, 나무, 도로가 가지고 있는 사연과 표정을 시대 배경과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옛날이야기 하듯 들려준다. 작가는 도시 곳곳의 건물과 도로를 그리고 관찰하면서 도로확장을 이유로 원래 자리에서 뒤로 물러나게 한데다가 비스듬히 비틀기까지 한, 문화재 관리의 험난한 뒷걸음질을 안타까워하면서 1장 경복궁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우체국인 우정총국 서울 성곽까지 서울의 표정과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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