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쏟아지는 새벽
새벽녁에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많은 비가 쏟아지는 소리였다. 빗소리가 좋으면서도 비때문에 고생한 사람들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비는 좋다. 빗소리가 좋고 선선한 날씨가 좋고 공기가 달아져서 좋다. 비가 오면 산이고 나무가 목욕을 한 듯 깨끗하다. 퇴근을 하면 지나게 되는 공원입구다. 다른 길도 있지만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퇴근을 하게 된다. 동네에 작은 공원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가운데 보이는 돌탑분수대에서 더운 날에는 분수가 나와 더위도 식혀준다. 6년을 넘게 살았으면서 올해 처음 공원을 거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동안 이 예쁜 공원을 왜 쳐다보지 않았을까?
일상 에세이
2018. 5. 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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