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세월은 흐른다.
집 주변에 산이 있어서 다른 곳에 비하면 그다지 덮지 않은 편이다. 올해도 열대야가 있었지만 선풍기 하나로 버티면 견딜 수 있었다. 큰길이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15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 우리집이다. 아는 언니가 달동네냐면서 왜이리 머냐며 우리집 놀러오기 힘들다고 했었다. 달동네 아닌데 이정도면 충분히 걸을만한데... 입추가 지나서인지 밤에 자는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밤에 바람도 어느 정도 불어서 이틀 전에도 느끼지 못한 밤공기를 느낀다. 내집 보다 아래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더울텐데.. 오늘 비 예보가 있다.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더위 좀 식혀 주면 좋겠다. 그래도 세월은 흐른다.
일상 에세이
2018. 8. 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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