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과 상념
가끔 잡념에 잠을 못잘 때가 있다. 그런 날은 아무리 자려고 뒤척거려도 잠은 오지 않고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고 자려고 노력해도 정신은 맑아진다. 그런 날은 미뤄 둔 정리할 것을 꺼내서 정리를 한다.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버릴 것과 둘것을 분류하고, 읽었던 책내용을 정리하기도 한다. 그렇게 1~2시간 시간을 보내고 잠을 청한다. 뭐든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열심히는 해야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열심히가 안될 때는 다른 곳에 잠깐 한 눈을 파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 것 같다.
일상 에세이
2018. 12.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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