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외우기
영어단어 외우기를 시작하면서 학창시절에 해오던 습성대로 깜지를 만들고 무의식적으로 만점을 맞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공부를 했다. 공부를 하다 문득 든 생각이 내가 만점을 맞을 필요가 없고 물리적으로 손목에 무리를 주면서까지 깜지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빅보카를 (BICVOCA_신영준지음 / 로크미디어) 열심히 외우고 있다. 나는 손으로 쓰는 방법을 선호했다. (손으로 적으면서 왠지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다 손으로 적는게 물리적 시간도 많이 들지만 손목에도 무리가 왔다. 내 방법을 과감히 버리고 눈으로 보면서 단어를 익히고 모르는 단어를 소리를 내어 뜻을 두세번 읽는 방법으로 바꿨다. 아직은 눈으로 보는게 익숙지 않아서 멍때리면서 외우고 있는데 이게 외워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
독학에 공부하기
2019. 5. 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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