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섭게 흐르고
며칠 전 만해도 덥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새 기온은 떨어져서 20도를 맴돌고 있다. 2주는 고생해야겠지 9월은 되야 서늘해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루한 여름을 보내려고 했는데 선선해진 날씨에 이제는 무기력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면서 이제 나도 더위에 지쳐 있는 일상을 일으키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새벽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행복감을 주면서 무언가 하고 싶은 의지를 일으키게한다. 음,,,, 8월까지는 놀거야 9월부터 여름동안 멈췄던 공부를 다시 시작할거야 내 공부를 찾아서...
일상 에세이
2018. 8.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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