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내 맘대로 된다면

습관을 들인다는 건 쉽지 않다.

2~3일만 쉬어도 내가 공들인 1달 이상의 노력은 한순간 물거품이 된다.

습관을 들이는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그 습관을 제자리로 돌리는 데는 단 하루면 충분하다.

생각을 하는 일은 가장 쉽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건 생각하는 것 보다 어렵다. 그러나 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건 ‘부단한 노력’과 ‘반복’이라는 단어가 필요하다.

 

나폴레온 힐 지음 ⌜ 생각하라 !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국일미디어 2001

이제 ‘습관’이라는 단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웹스터 사전》에는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려놓았다.

 

습관이란 반복함으로써 굳어진 성질이나 버릇을 의미한다.

 

 (중략)

참으로 의미심장한 한 마디가 들어 있다. 바로 ‘반복’이라는 말이다. 어떤 습관이든 반복을 통해 시작되기 때문이다. (중략)

자발적으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자제력이 가장 고도로 적용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려는 태도는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불태우는 의지력의 소산이다. 명확한 목표는 ‘신비한 습관의 힘’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겨나지 않는다. (중략)

우리는 우리의 고정된 습관 때문에 현재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자발적인 습관을 발전시키고 유지해야만 원하는 위치로 옮겨갈 수 있다.

(나폴레온 힐 지음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국일미디어 2001, 224~225쪽)

 

반복적인 습관의 힘

항상 반복되는 상황에서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이 인생인 것 같다.

공부를 한다는 것도 같은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서 반복하는 행위가 공부다.

영어 단어를 잊지 않지 위해 매일 반복해서 외우는 것처럼 내 삶도 이렇게 매일 잊지 않으려고 외우는 영어단어 같다.

그 안에서 변화가 생겨 어느 순간에 내가 원하는 위치로 나도 모르게 옮겨져 있을 수도 또는 옮겨 갈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