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는 책을 읽고나면 독후감을 썼다. 맘에 드는 노트를 골라서 독후감을 쓰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독후감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떄부터인지 필사를 하기 시작는데 노트를 따로 정하지 않고 일기장에 필사를 한다. 필사를 하면서 필사한 대목 밑에 읽었을 때 당시의 생각을 떠올리면 적기도 하고 필사 당시의 생각을 적기도 한다. 필사는 추천하고 싶은 공부법이다. 책을 읽을 때의 생각과 필사 할때의 생각이 다르고 또 필사를 하므로써 책을 한번도 심도 있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판을 치면서 얼마든지 필사를 하는 방법은 많은데 나는 손필사를 한다. 시간이 걸리고 손목이 아플 때도 있지만 몸이 기억하는 경험은 무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번거로워도 옛방식을 고수하는 편이다. 김민식PD..
"필사적으로 필사하라"는 글귀는 김민식PD님 책 "매일아침 써봤니?"에서 읽었다. 필사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필사적으로 필사를 한적은 없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구절은 무조건 포스트 잇을 붙인다. 필사량이 많은 경우는 책을 두번에 나누어 필사를 한다. 그리고 다 읽고 나면 나머지를 필사를 한다. 포스트 잇을 붙였다고 전부 필사를 하지 않는다. 읽을 당시에는 공감을 하고 감동을 해서 붙이지만 필사하면서 읽을 당시의 공감을 다시 느끼지 못하면 과감히 적지 않는다. 필사를 하면서 좋은 점은 책을 다시 한번 읽을게 되는 계기가 된다. 책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손필사를 선택했다. 일기장에 차분히 책 내용을 적고 그 밑에 나의 서평도 적는다. 여러분도 바쁘겠지만 책에서 1줄이라도 공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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