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번씩 필사하기

영어학원을 2년 전에 다녔다.

회사다닐 때 새벽반을 다녀서 수업시간에 비몽사몽 상태로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학원 선생님이 문법을 공부하라고 소개시켜주신 책이다.

 

 

<Basic Grammer in use>

 

초급과정이라 공부하는데는 크게 무리는 없다.

 

이 책을 두 번 봤는데 첫 번째는 읽고 예제를 푸는 것으로 끝냈고 두 번째는 UNIT 1개당 5번씩 필사를 했다.

 

필사를 하면 손이, 머리가 단어를 저절로 익혀지는 경험을 했다.

강제로 외우려고 하지 말고 필사를 5번하면 문장를 반복해서 쓰게 되니까 잘못 썼을 때 손이 저절로 멈춘다.

 

(네0버 블로그 레몬쌤은 30번씩 쓰라고 한다. 30번씩 쓰는게 더 좋기는 하다. 손은 아프지만 머리에 손에 문장이 더 익혀지는 방법이다. 나는 외우는 것보다 손으로 써서 저절로 외워지는게 맞는 스타일이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시길 바란다.)

 

우리가 자전거를 배우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전거를 다시 탈 수 있는 것처럼 필사로 공부를 하면 손이 글자를 익혀서 저절로 써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올해는 꼭 영어와 일어를 같이 공부를 할 것이고 올해 안에 영어와 일어를 말하고 듣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 것이다.

 

나는 열성적이고 자발적인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려고 한다.

 

나의 노력을 같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영어+일어 공부 같이해요

나중에는 하루에 문장 10개씩 올려서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