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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십자수를 정말 열심히 했다.
십자수를 할 때면 정신이 집중이 되고 잡념이 없어져 좋았고 그냥 한곳에 집중을 할 수 있어 좋아했었다.
십자수는 수 놓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서 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실을 당겨서 십자수 바늘구멍이 보이는 사람 실을 당기지 않아서 수 모양이 느슨한 사람
가까이서 보면 같은 그림이라도 제각각이지만 멀리서 보면 모두 같은 작품이다.
같은 작품이라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이 싫어서 그림은 서툴고 수는 고르지 않지만 동양자수나 서양자수를 좋아하게 됐다.
같은 그림을 그려도 수를 놓을 때 마다 색실을 어느 것을 쓰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진다.
지인의 부탁으로 작년 겨울에 광목 위에 포인세티아를 그려 수를 놓았다.
성탄절 말씀 캘리를 하고 싶다고 부탁해 부랴부랴 했던 기억이 난다.
수는 상념을 없애 준다.
예쁘게 수 놓은 티매트나 테이블매트는 기분을 좋게 한다.
다음에는 검은 수첩커버가 싫어서 수놓은 수첩커버를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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