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그림에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휴가기간에는 주로 미술관을 간다. 그림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볼 줄도 모르지만 혼자 걷기위해 가는 것 같다. 그림을 따라 걷다 보면 상념이나 잡념이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모나리자⌟는 출국 경험이 두 번밖에 없었을까? 그렇지 않다. 1911년에 루브르에서 도난을 당해 이탈리아로 옮겨진 적이 있다. 세로 77센티미터, 가로 53센티미터로 크기도 작아서 훔치거나 숨기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그 행방은 2년이 넘도록 미궁에 빠졌고, 시인 아폴리네르와 화가 피카소가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범인은 루브르에 출입하던 이탈리아인 직원으로, 피렌체의 골동상에 작품을 팔아넘기려다 체포됐다. ⌜모나리자⌟는 그가 머물던 작은 호텔 방 침대 밑..
나는 어려서 예체능을 못했다. 운동을 못해 달리기는 항상 꼴등이였고 그림도 음악도 잘하지 못했다. 지금도 운동을 잘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한다. 거의 10년을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한다. 그러면 잘하는거 아닌가... 그림도 못그렸다. 어느날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무작정 책 한 권을 사서 책에 그림을 그대로 보고 따라 그렸다. "어엇~~!! 그림이 그려지네" 학창시절에 미술시간은 그림이 재미가 없어어 관찰하지 않고 그림을 그려 못그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유심히 보고 관찰하고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니 어느 순간 그림이 눈에 들어 오더니 비슷하게 그려진다. 초보자인 내가 독학으로 그린 그림 중에 좋아하는 그림이다. 지금 다시 그림을 그리려고 도전을 하면 잘 그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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