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어에 무지했던 나는 이 책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다시 읽어보니 작가님의 의도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영어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이해를 못했다. (한글로 썼는데 왜 이해를 못하니?)
재독을 하면서 영어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도 알게 되고 내게 맞는 공부법도 찾고 타인들이 알려주는 공부법을 내 방법과 혼용하면서 공부에 가속이 붙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에서 소개한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문성현지음 넥서스)을 암기하면서 영어의 패턴이 익혀지고 자꾸 되뇌면서 발음도 좋아지고 있는 느낌도 받는다. (순전히 내 느낌이지만...)
작가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외워라” 라고 얘기한다.
가장 단순하면서 어려운 방법 무조건 암기다.
암기는 누구에게나 두려운 존재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들은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암기력이 떨어진다는 둥의 말을 한다.
나이를 들어서 암기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암기를 하지 않아서 암기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암기” 하면 막상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암기가 두렵다.
뒤집어 생각하면 두려울 것도 없다. 그냥 단순반복 하면 된다.
단순반복하다 익혀지는 게 암기 아닌가?!
암기 그거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야.
삶이 언제 바뀔까요? 새로운 지식이 생겼을 때? 새로운 기술을 익혔을 때? 삶이 가장 크게 바뀌는 순간은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뀔 때입니다.
(김민식 지음 ⌜영어책한권외워봤니?⌟ 위즈덤 하우스 2017, 53쪽)
영어에 대한 내 태도가 바끤 때는 언제였지?
내가 영어로 말하고 듣고 읽을 수 있다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시작을 했다.
내가 영어공부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나서 매일 새벽에 일어나 영어공부를 한다.
과거에는 전혀 없던 행동이다.
출근 직전까지 알람과 여러 번의 싸움 끝에 겨우 일어나 졸린 눈으로 출근 준비를 했는데 공부에 대한 내 태도가 변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고 출근을 한다.
이런 노력이 내 삶을 변화 시키는 행동이 아닐까?
- Total
- Today
- Yesterday
- 독서하기
- 서평쓰기
- 글쓰기
- 생각 정리하기
- 서평_쓰기
- 가치투자
- 필사의 힘
- 일기_쓰기
- 독학으로 그림그리기
- 데일리 리포트
- 기승전공부
- 반복되는_일상
- 빨강머리앤
- 흐린 하늘
- 허전함
- 그림그리기
- 새벽공부
- 글쓰기는_스타일이다
- 책읽기
- 일자목
- 서점가기
- 몰입하기
- 습관 들이기
- 일기쓰기
- BTS EXHIBITION
- 그림 독학하기
- 영어공부
- 시간 활용하기
- 게으름
- 외국어공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