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방탄소년단 앨범 LOVE YOURSELF 전(轉) Tear의 모티브가 된 책이다.

조카 덕분(?)에 입덕을 해서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책이나 앨범 등을 덕질했다.

최근에 다시 읽으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됐다.

 

나는 어떤 삶을 간절히 원하는 걸까?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 것일까?

이런 질문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자신에게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어떤 존재로 태어나서 어떤 존재 가치를 가지면서 살 것 인가?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사랑받는 존재다. 귀한 사람이다. 나는 다른 이들을 배려한다. 오직 나 자신에게 좋은 것만을 선택한다. 오직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일만을 선택한다. 나는 스스로를 사랑한다.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 나는 내 마음을 연다. 내 마음은 활짝 열려 있다.

(제임스 도티 주민아 옮김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판미동 2016, 117쪽)

 

이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존재는 나 자신이다.

내 스스로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내 스스로 나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일은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해 사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