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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에 MBC에서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느낌표 추천 도서중 하나인 책을 읽었는데, 아홉살의 백여민이 세상을 보는 얘기가 나온다.
여민이도 상상력이 많은 아이였지만 나는 읽으면서 신기종이라는 아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엉뚱하면서 상상력이 많은 거짓말쟁이
그게 정말 거짓말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그 아이의 상상을 생각을 말하는건 아닐까...
<책겉표지과 나란히 사진을 찍은 이유는 신기종이 지어 준 백여민의 별명이 노란네모라 책표지가 노란색이라 찍었다. 노란네모>
기종이와 여민이는 기종이 누나가 결혼하면서 산동네에서 헤어진다.
<아홉살인생_위기철지음(청년사) p224>
그 뒤 나는 한 번도 신기종을 만난 적이 없다. 그러나 어디 선가 잘 살고 있으리라. 아홉 살 나에게 진실 이상의 것들을 가르펴 준, 순 거짓말쟁이!
기종이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소설가가 되어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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