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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세이

위로

그림 그리는 작가 2019. 1. 22. 11:53

요즘 벌컥벌컬 짜증이 치밀어 올라온다.

심호흡을 해도 가라앉지를 않는다.

내가 이제 나이를 먹는구나 갱년기가 시작됐나보다 생각하면서 친구한테 하소연을 하니 해결하지 못하는 생각이 많아서 그런다고 위로를 해준다.

 

 

요 며칠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고 복잡한 생각에 잡념들이 머릿속을 쿵쿵거리면서 소음을 낸다.

생각해봤자 해결이 되는 문제가 아닌데 왜 이렇게 속이 들끓고 머리가 쿵쾅거리게 생각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얼마나 더 심호흡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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