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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세이

독서는 소금물을 마시는 행위

그림 그리는 작가 2019. 4. 6. 08:37

독서를 시작한지 10여 년이 되어 간다.

많은 독서를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꾸준히 읽고 있다.

독서를 하면서 느끼는 건 책을 읽을 수로 지식에 대한 목마름을 느낀다.

소설을 읽어도 작가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의 책을 읽어 보고싶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 목마름을 갈증을 계속 느끼면서 책을 읽는다.

 

그래서 독서는 놓을 수 없는 물컵처럼, 소금물이 가득 담긴 물컵처럼 마셔도 마셔도 목이 마른 행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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