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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세이

생각 입히기

그림 그리는 작가 2021. 5. 17. 06:00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

-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한다.

 

윤태영 지음 ⌜ 대통령의 말하기 ⌟ 2016

깊은 사색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치열한 사색과 연구가 이야기 소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그런 만큼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의 창고를 날마다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얼마 전까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한물간 노래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1년이 넘도록 비슷한 레퍼토리만 되풀이한다는 평을 들어서는 곤란하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으로 머릿속을 채우고, 그것을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해 재해석하고 심화시켜야 한다. 말하기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종적인 관건은 결국 생각의 힘, 사고의 힘이다.

(윤태영 지음 대통령의 말하기2016, 271)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보고 들은 것을 보고 들은 것에서 끝을 내면 안된다.

사색하고 다른 시점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바라봐야한다.

 

사색을 통해 내가 겪은 상황이나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복기하면 내가 어떤 실수를 했고 어떤 것을 잘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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