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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세이

부의 확신

그림 그리는 작가 2023. 3. 15. 17:04

 

사람들은 가끔 결정을 내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가 어디서 모습을 드러낼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야 할 유일한 전제 조건은 이것이다.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부의 확신 밥 프록터 지음 비즈니스북스 2022, 69쪽)

 

밥 프록터 지음  ⌜부의 확신⌟  비즈니스북스  2022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른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른다.

 

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다.

하고 싶다면서 하지 않는 건 내가 진정 좋아하는 건가 하는 위문도 든다.

자신이 없다. 자신이 없어서 할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를 때는 주변에서 해주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질문 해보면 되지 않을까?

나는 가끔 강연하는 상상을 한다.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변한 것들을 얘기하면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시각화하면서 상상을 한다.

 

어쩌면 나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잘 알지 않을까? 자신이 자신을 가장 잘 안다고 하지만 자신 안에 숨겨진 자신을 모를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내가 보고 싶은 내 모습만 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다양하게 보고 생각하지 않을까?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방을 보니까 여러 사람이 보는 내 모습은 다양할 것이다.

둥근 내 모습도 있고 뾰족한 모습도 있다. 그 속에서 내가 아는 내 모습과 타인이 아는 내 모습에 접점이 있다면 나를 성장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내자신을 모를 때 다른 사람들이 얘기해주는 자신의 모습에 귀를 기울이고 이렇게 질문 해보자.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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