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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동 잘린 자목련

며칠 전만 해도 화사한 자목련이 피었다. 점심을 먹고 지나가는데 낯선 느낌에 허전했다. 두 그루의 자목련이 사라졌다. 꽃잎이 지기도 전에 나무가 밑동이 잘려 사라진것이다. 밑동을 보니 꽤 큰 나무인데... 화사한 꽃이 피고 있었는데 그렇게 잘려 자취를 감췄다. 무슨 이유에서 자랐을까? 왜 한창 꽃이 피고 있는 봄에 잘랐을까? 꽃이 피지 않는 겨울에 베어도 이렇게 허전하고 안타깝지는 않을텐데... 목련꽃을 좋아하는 나는 꽃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일상 에세이 2018. 4. 18. 07:06
꽃화분

출근길에 축구공을 반 잘라 놓은것 같은 디자인의 큰화분이 놓여 있는 담벼락에 꽃이 피어있다. 작년 이땀때 엄마랑 양재꽃시장에서 사 온 꽃이랑 같은 꽃이 피어 반갑다. 꽃 이름은 데모루 정식 이름은 데모루가 아니지만 꽃시장에서 그렇게 부른다. 색감도 정말 예쁘고 여러가지다. 색상이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와 같이 다양하고 비슷한 색감을 자랑한다. 길을 다니다 이렇게 꽃을 보게 되는건 행복한 일이다. 오늘도 출근길에 꽃을 볼 수 있겠지.

일상 에세이 2018. 4. 17. 07:06
꽃비 내리던 날

토요일에 비가 내렸다. 화사했던 벚꽃은 비에 한잎 두잎 떨어졌다. 길 위로 꽃잎이 떨어져 내려 앉았다. 바람이 불때 마다 힘없이 한잎 두잎 떨어졌다. 화려했던 꽃나무는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다. 연한 초록잎이 나뭇가지에 하나둘 올라온다. 새로운 삶을 살려고 새로운 연한 잎이 돋아난다.

일상 에세이 2018. 4. 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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