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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쓰나 안 쓰나 어차피 쓰는 돈인데 굳이 귀찮게 왜 써?
주말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 오랜 친구가 등산을 가자고 연락을 한다.
집근처 가까운 산을 오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돈을 벌려면 돈공부를 해야 한다, 지출을 할 때 가격비교는 하는지 가계부는 쓰는지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적은 용량이 당연히 가격이 쌀 것이고 어차피 써야 하는 지출은 귀찮아 쓰지 않는다고 한다. 가계부 쓴다고 쓸 돈 안 쓰는 것도 아닌데’ 한다.
적은 용량은 가격 면에서 –표면적으로 보이는- 싸보여도 단가를 계산하면 결코 싸지 않다.
고정지출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나가는지는 자신의 자금 –큰 재산은 아니여도-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항상 지출되는 항목이여도 기록과 기억은 다르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나중에 돈을 어디에 다 썼지? 하면서 갸웃대지만 기록은 나중에 돈의 출처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스스로 지출을 통제 할 수 있다.
이런 기본도 행하지 않고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작은 지출부터 파악하고 아끼고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이제부터 ‘매일, 조금씩’부자가 되어야 한다. 어제보다는 오늘 조금 더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줘야 한다. 무엇보다 아끼는 습관이 중요하다.
(존리 지음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베가북스 2020, 259쪽)
최근에 읽은 부와 관련 책들 돈 관련 책들에서 ‘신용카드를 없애라’고 한다.
신용카드 대신에 한도를 정해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라고 한다.
나도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만 1달에 사용하는 지출금액을 정해 놓고 그 범위를 넘기지 않고 사용하려고 항상 신경을 쓴다.
체크카드도 한도가 정해져 있어도 긴장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1달이 채 되기 전에 한도를 다 쓸 때가 있다.
신용카드는 긴장하지 않으면 초과 지출을 할 때가 있는데 항상 가계부를 쓰고 내가 사용한 카드의 지출금액을 확인하고 지출금액을 조절하면서 사용하려고 애쓴다. 내가 정해 놓은 지출 범위를 넘기지 않게
아무리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사야할 물건이 있어도 그 달의 지출 범위를 넘겼으면 그 달에는 사지 않는다.
그 원칙을 지키면 어느 달 문득 날아오는 카드대금 폭탄은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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