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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세이 (103)
시크릿

누구에게나 정말 대단한 부분은 있다. 나는 나 자신을 44년간 연구했다. 가끔은 나 자신에게 키스도 하고 싶다! 자신을 사랑하면 이렇게 된다. 자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자신을 건전한 마음으로 존중하라는 뜻이다. 자신을 사랑하면, 자연히 남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_ 밥 프록터 (론다 번 지음 「시크릿」 살림Biz, 2007, 148쪽) 처음에 이 문장을 읽고 ‘뭐야? 자신한테 키스를 하고 싶다고 아무리 자신을 사랑해도 키스는 오버 아닌가’ 했다. 자기계발서를 반복해서 읽고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는 말을 실천하면서 게으르게 시작했던 하루를 조금씩 시간을 당기면서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다. 처음에는 변화를 느끼지 못했고 심란하고 우울했다. 가슴을 치면서 감정에 휘둘리지 말자고 다짐도 했지만 소용이..

서평 에세이 2023. 3. 18. 12:43
생각의 시크릿

자신의 한 말을 진정으로 지키려고 할 때 인생이 바뀐다. (밥 프록터 지음 「생각의 시크릿」 page2, 2022 167쪽) 우리는 항상 수많은 다짐을 한다. 올해는 영어공부를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 금연에 성공한다. 수많은 다짐 속에서 내가 진정으로 지킨건 무엇이 있을까? 어려서부터 입버릇처럼 올해는 살을 뺄거란 말을 달고 살았다. 정월대보름달이 뜨면 항상 비는 소원이 ‘예쁘고 날씬하게 해주세요.’였다. ‘살빼야 하는데...’ 하고 말하면 옆에서 남동생이 팩폭을 날렸다. 그렇게 말할 때마다 10분씩 운동을 했다면 지금 뼈만 남았을 거라고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한 말을 진정으로 지키면서 산 적이 얼마나 있는지 돌이켜봤다. 나는 내가 뱉은 말을 지키면서 살았던 적이 없는 것 같다. 몇 해전에 우연히 20..

서평 에세이 2023. 3. 16. 16:36
부의 확신

사람들은 가끔 결정을 내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부(富)가 어디서 모습을 드러낼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야 할 유일한 전제 조건은 이것이다.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부의 확신 밥 프록터 지음 비즈니스북스 2022, 69쪽)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른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른다. 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다. 하고 싶다면서 하지 않는 건 내가 진정 좋아하는 건가 하는 위문도 든다. 자신이 없다. 자신이 없어서 할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를 때는 주변에서 해주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나는 그러길 원하는가? 질문 해보면 되지 않을까? 나는 가끔 강..

서평 에세이 2023. 3. 15. 17:04
가고 싶은 루브르

언제부터 그림에 관심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휴가기간에는 주로 미술관을 간다. 그림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볼 줄도 모르지만 혼자 걷기위해 가는 것 같다. 그림을 따라 걷다 보면 상념이나 잡념이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모나리자⌟는 출국 경험이 두 번밖에 없었을까? 그렇지 않다. 1911년에 루브르에서 도난을 당해 이탈리아로 옮겨진 적이 있다. 세로 77센티미터, 가로 53센티미터로 크기도 작아서 훔치거나 숨기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그 행방은 2년이 넘도록 미궁에 빠졌고, 시인 아폴리네르와 화가 피카소가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범인은 루브르에 출입하던 이탈리아인 직원으로, 피렌체의 골동상에 작품을 팔아넘기려다 체포됐다. ⌜모나리자⌟는 그가 머물던 작은 호텔 방 침대 밑..

서평 에세이 2021. 6. 28. 06:00
워라밸

존 러스킨 John ruskin은 “사람들이 일에서 행복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일이 적성에 맞아야 하고, 일을 너무 많이 해서는 안 되며, 일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세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리란 쉽지 않습니다. (김선현 지음 ⌜그림의 힘⌟2021, 7쪽)

서평 에세이 2021. 6. 21. 22:43
투자를 할 것인가? 투기를 할 것인가?

주식을 거래하기에 주식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 주식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주식 공부를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건 사실이다. 나는 투자를 하는 사람인가? 투기를 하는 사람인가? 생산원가가 낮은 기업은 투자의 안전성과 보수성이라는 관점에서는 유리하지만 경기 활황기에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게 되면 투기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매력도가 떨어진다. 이런 시기에는 생산원가가 높고, 리스크가 큰 한계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훨씬 크다. 간단한 산술로 왜 그런지 설명해보겠다. 생산 규모가 똑같은 두 기업이 있다고 하자. 이들은 평상시에 재품 한 개 당 10센트를 받고 팔아왔다. 생산원가가 낮은 A기업은 제품 한 개를 팔아 4센트의 이익을 얻는 반면 생산원가가 높은 B기업은 1센트의 이익밖에 얻지 못한다. 그런데 경기 호황에 ..

서평 에세이 2021. 6. 14. 06:00
주가수익 비율 PER (Price-earnings ratio)

여러 권의 주식관련 책 속에는 PER에 대한 얘기가 제일 많다. 근데 이 PER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 건데... 여기 저기 검색을 해도 찾지 못했다. 이 책에는 요즘 자주 쓰는 재무제표비율이 나온다. 주식에 관심 없던 내가 주식을 해보겠다고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 관련 책을 읽는 것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재무제표 읽을 줄 알아야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가수익 배율(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주가 / 주당순이익 (벤저민 그레이엄, 스펜서 메레디스 지음 ⌜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 읽는 법⌟2009, 191쪽) 우리는 경제이란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다. 기업에는 재무제표가 있고 가정에는 가계부가 있다.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위해서는 수입과 지출을 알고 흐름울 ..

서평 에세이 2021. 6. 7. 06:00
작가 되기

소설가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전혀 소설을 안쓰는 소설가지망생(?) 지망생이란 단어도 어울리지 않게 단 한 줄의 글도 못 쓰고 있다. 글쓰기 책을 여러 권 읽어도 한 줄도 쓰지를 못했다.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은 걸까? 왜 작가가 되고 싶은 걸까? 그 이유도 모르면서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은 건 아닐까?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은 있는데, 일기 외에는 글을 안 쓰고 있다. 일기에 항상 글을 쓰고 싶다고 하면서 왜 한글자도 못 쓰는지 모른다. 정말 글을 쓰고 싶은 건지 아님 이상향으로, 가지고 있는 꿈으로 막연하게 “내 꿈은 작가야”라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동경으로 만족하는 건지 모르겠다. 꿈이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건지... 매일 작가가 되고 싶다고 일기에 적으면서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은 전혀 하..

서평 에세이 2021. 5. 31. 06:00
좌뇌 우뇌 활성화하기

일기를 쓰고 읽지를 않으면 메타인지는 높아지지 않다. 일기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수단이다. 일기를 쓰는 당시는 주관적으로 내 위주로 내 생각을 적지만 나중에 그 글을 읽었을 때는 내가 이런 생각을 했고, 어떤 사람인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일기라는 마음의 메모’를 통해 정신적인 균형을 잡을 수 있다. 그날의 날씨와 있었던 일, 자신이 만난 사람이나 실제로 일어난 일을 일기에 적는 것만으로도 이전까지 깨닫지 못한 진실을 발견할 때가 있다. 또한 당시의 느낌이나 복잡한 상황을 하나하나 적는 사이 그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 일기장에 글을 적는 습관이 생기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털어놓을 수 있게 된다. 사람에게는 마음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제삼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서평 에세이 2021. 5. 24. 06:00
생각 입히기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 ‘아-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한다. 깊은 사색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치열한 사색과 연구가 이야기 소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그런 만큼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의 창고를 날마다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얼마 전까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한물간 노래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1년이 넘도록 비슷한 레퍼토리만 되풀이한다는 평을 들어서는 곤란하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으로 머릿속을 채우고, 그것을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해 재해석하고 심화시켜야 한다. 말하기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종적인 관건은 결국 생각의 힘, 사고의 힘이다. (윤태영 지음 ⌜대통령의 말하기⌟ 2016, 271쪽)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보고 들은 것을 보고 ..

서평 에세이 2021. 5.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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